외래 예약 스케줄링
outpatient appointment scheduling
외래 예약 스케줄링은 정해진 진료 시간에 환자를 어떤 간격과 순서로 배정할지 정하는 문제이며, 노쇼와 초과예약이 있는 상태에서 환자 대기·의사 유휴·초과근무의 맞교환을 푼다.
성숙도 새순
용어와 역어
경쟁 역어: 외래 진료예약 관리, 외래 예약 배정
appointment는 병원에서 '예약'이지만 booking·reservation과 달리 시각 하나를 잡는 행위라 슬롯 개념이 따라붙는다. panel size는 '담당 환자 수', open access(advanced access)는 '당일 예약제'로 옮겨야 뜻이 산다. waiting time은 둘이 섞이므로 갈라 써야 한다 — 예약을 잡고 진료일까지 기다리는 indirect waiting은 '대기일수', 당일 진료실 앞에서 기다리는 direct waiting은 '대기시간'이다.
관련 개념
진료실 하나에 오전 네 시간이 있다. 15분마다 넣으면 열여섯 명이다. 그런데 셋은 안 온다. 둘은 늦게 온다. 한 명은 예상보다 두 배 걸린다. 이 어긋남을 미리 계산해서 넣는 문제가 외래 예약 스케줄링이다.
아마디자비드 일행은 이 분야를 세 층으로 정리한다. 전략층은 얼마나 볼지와 무엇을 갖출지를 정한다 — 담당 환자 수, 진료실, 인력. 전술층은 틀을 정한다 — 슬롯 길이, 진료 블록 배치, 어떤 환자를 어느 블록에 보낼지의 규칙. 운영층은 매일의 결정이다 — 지금 온 예약 요청을 어느 자리에 넣을지, 몇 명을 더 받을지. 층이 다르면 손댈 수 있는 것도 다르다. 운영층 최적화로 전술층 문제를 풀려는 시도가 대개 실패하는 이유다.
항공과 다른 점이 셋이다. 노쇼가 크다. 자릿수가 다르다. 거절 비용이 돈으로 안 끝난다. 초과예약을 잘못 잡으면 대기가 길어지고, 그 대기는 임상 결과로 돌아온다. 자리에 순서가 있다. 좌석은 서로 바꿔도 되지만 슬롯은 앞이 밀리면 뒤가 전부 밀린다.
그래서 목적함수가 하나가 아니다. 환자 대기, 의사 유휴, 초과근무를 함께 놓고 가중치로 섞는다. 이 가중치를 정하는 일이 사실상 정책 결정이다. 모형이 답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무엇을 더 아깝게 볼지는 여전히 사람이 정한다.
참고문헌
- Amir Ahmadi-Javid, Zahra Jalali, Kenneth J. Klassen (2017). Outpatient appointment systems in healthcare: a review of optimization studies. European Journal of Operational Research 258(1), 3-34
- Christos Zacharias, Michael Pinedo (2014). Appointment Scheduling with No-Shows and Overbooking. Production and Operations Management 23(5), 788-801
- Aaron Ratcliffe, Wendell Gilland, Ann Marucheck (2012). Revenue management for outpatient appointments: joint capacity control and overbooking with class-dependent no-shows. Flexible Services and Manufacturing Journal 24(4), 516-548